20년만에 이사를 결정하게 되면서 올수리로 인테리어 할 이사집의 식탁, 식탁의자, 소파를 바꾸기로 하고 신랑과 함께 백화점, 논현동. 분당 가구거리 등등 매주 일요일마다 방문했다.
눈여겨 보고 다녔지만 막상 마음에 드는 식탁이 없었다. 그래서 인테리어는 거의 끝나가고 이사날짜는 다가오고 하니 조급한 마음에 먼저 눈에 들어온 식탁의자와 소파를 결정하고 사고 싶은 세라믹(포세린) 식탁은 포기해야 하나? 할때 쯤 신랑의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낸 마블릭식탁!!!!
바로 다음날 마블릭식탁 전문점을 방문했다. 매장을 둘러보는 순간 전전긍긍하면서 비워 둔 나의 부엌인테리어 공간에 떡하니 나타나준 고급스러운 마블릭(포세린식탁)!!
인테리어의 화룡점정을 찍는 순간이었다.
바로 그날 계약하고 3주후 받아보고 사용해보니 너무너무 만족스럽다. 이사 후 두달쯤지나 집들이를 했는데 지인들이 “식탁 너무 멋있다고… 다들 어디서 샀냐고??” 하도 물어보는 통에 마블릭식탁 명함을 찍어서 보내주었다.
일단 관리가 너무 편하고, 식탁재질이 고급스럽다 보니 코로나로 외식을 안해도 매번 멋진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기분이다. 이보다 더 좋은 식탁이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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