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가면서 식탁을 알아보던중 마블릭홈페이지를 보고 한 눈에 반했습니다. 하지만 매장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 갈 엄두가 나지않아 포기하고 다른 곳을 찾아다녀도.. 도저히 인터넷으로 보았던 마블릭이 지워지지않더라고요. 결국 3시간 30분을 달려 파주로 향했고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오길 잘했다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 마음에 드는게 정말 많았지만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디자인으로 골랐어요. 

식탁을 사용한지 5개월째.. 새집에 이사하며 거의 모든 살림을 싹 다 바꿨지만 단연코 이 식탁이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얘기할수있답니다. 2미터 길이에 90센티 너비로 의자6개가 넉넉히 들어가고 상판도 너무 예쁘고 깔끔하여 쓰기가 참 편해요. 의자 6개도 함께 구매했는데 오래 앉아있어도 참 편안하고 깔끔합니다. 우리식구는 여기 모여 밥먹고 공부하고 노트북하고.. 모든 생활을 식탁과 함께 하고 있어요. ㅋㅋ  다섯달동안 그렇게 오래써도 절대 음식물색이 물들거나 사인펜이나 색연필 자국으로 애먹은적 없어요. 

주변에도 많이 추천하고 있고 실제 보신분들도 칭찬을 많이 해주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