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구매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늦게 올리는 만큼 사용기까지 포함해서 올려봅니다.^^

일단 이사로 인해 식탁을 알아보던 중 포세린 식탁에 대해 알게됐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마블릭을 알게되었습니다.

마블릭 말고도 4~5군데 업체를 더 방문한 것은 안비밀!!

집이 서울인지라 서울에 있는 매장부터 돌아보고

주말에 파주까지 원정을 나가서 마블릭 포함 세 곳 정도를 돌아봤습니다.

사실 파주에서 처음 방문한 곳이 마블릭이였는데

당연히 서울에서 봤던 식탁 대비 훨씬 퀄러티가 좋았습니다.

(가격은 비슷했어요~)

다만 파주까지 왔는데 여기만 방문하기 그래서 두 군데를 더 방문했으나

마블릭의 고급감을 따라오지 못하더군요.

결국 괜히 고생만 사서하고 오후 늦게 마블릭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같이 구경하시던 장모님도 덩달아 구매하셨어요, 장모님 후기는 사진이 없어서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상판은 퍼시픽블랑코인데 매장에서 보던 것보다 집에 설치하니

밝아보입니다.(조명차이가 있습니다.)

집이 화이트톤인데 오크프레임과 찰떡 궁합입니다.

저희 집 중문이 월넛이라 월넛프레임 고민했었는데

월넛은 넘 진할뻔 했어요.

배송 및 설치 정해진 날짜에 잘 받았고요.

설명해 주신 것과 같이 가볍고, 덜그럭 거리지 않고, 물도 안들고,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스타에서 식탁 물어보는 DM도 받아서 알려줬네요 ㅎㅎ

제 후기가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