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식탁을 사용한지 9년이 되어서 새로 식탁을 구입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보고 서울 군자동 가구거리와 파주 마블릭 식탁 등 직접 발품을 팔며 여러번 방문하고 비교해봤어요.

가구단지에는 가격이 식탁세트가 100만원도 안하는 세라믹 식탁도 있었지만 중국산 제품으로 퀄리티가 떨어지는거 같아 파주 마블릭에 가서 직접 비교해보니 다른 제품은 눈에 안 들어오더라구요.

제품도 견고해보이고 고급스러워서 신랑과 쉽게 결정하게 되었어요. 예약 후 방문보다는 현금으로 구입하면 할인이 더 많이 되니 참고하세요. 

식탁은 월넛 원목 프레임에 퍼시픽 블랑코 상판으로 했어요.

처음에 제가 생각한건 스틸 프레임에 퍼스픽 그리스 상판으로 하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저희집 바닥컬러를 물어보시더니 베이지 계통이면 월넛 원목에 밝은색 상판이 좋을꺼 같다고 추천해 주셔서 그렇게 결정했네요.ㅋㅋ

구입후 한달정도 후에 물건을 받았는데 10분정도면 식탁 조립해서 세팅 끝나요. 덜 정리된 상태라 사진이 엉망이지만 4인용 식탁 사용하다 6인용 쓰니 넓고 좋아요. 

식탁 구입하고 싶으면 매장 방문 후 다양한 제품들중에 결정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