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게 되면서 식탁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2주동안 식탁 매장 여러 군데를 둘러보았고

원목과 세라믹을 고민하다가 직원분의 설명을 듣고 세라믹으로 결정하였습니다.

4식구라서 가로 사이즈는 2000으로 선택했습니다.

사용한지는 7개월 정도 되었는데 굉장히 만족합니다.

상판색이 너무 하얗지도 않은 은은한 색이라서 집안 분위기도 살려주고 만졌을때 느낌도 좋습니다.

프레임을 원목으로 하니 편안한 느낌을 주어 더욱 좋았습니다.

매장을 방문하셔보시면 아시겠지만

세라믹 상판 질감이 굉장히 다양해서 만져보고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세라믹이 컵을 놓으면 소리가 많이 난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 선입견이었어요.

손으로 만져보면 기분좋은 부드러움이 느껴져요

음식을 흘리더라도 닦기 쉽고, 펜이 묻어도 알코올로 쉽게 지워지니 사용하기 편합니다.

그리고 세라믹 특성상 흠집도 잘나지 않아

아기 있는집은 세라믹을 사용해보시길 꼭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