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에 보이는 상품 정보선택에서 구매하신 상품을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필수선택요망)

상판 - 실크비앙코

식탁 크기 - 2100*900

이사를 앞두고 기존에 쓰던 원목식탁이 작아서

세라믹식탁으로 바꾸려고 한달이 넘게 서칭하고 직접 보러 다녔어요.

계속 발품팔며 우리집에 어울릴 식탁을 찾다보니 

세라믹이 다 똑같지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두께도 두꺼운데 메이드인 차이나이거나

이탈리아 수입이지만 브랜드이름을 밝히지않거나(찾아보니 최상급이 아니라 밝히지않는다고도 하더라고요)

프레임 위에 상판을 붙이지않고 올려놔서 아이들이 올라갔을 때 위험할 거 같은 식탁들..

상판도, 프레임과 상판을 연결하는 방법도 모두 브랜드마다 제각각인데

딱 제 맘에 드는 식탁이 없었어요.

그러다 신랑이 마블릭을 찾아서 여기저기 후기를 찾아보니

이날코 포세린을 쓴다는 점

식탁 길이도 좀 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상판과 프레임사이를 붙여서 흔들림없이 더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더라고요.

눈으로 직접 보고 사고싶단 생각에 예약하고 애기들 데리고 파주까지 달려갔어요.

직접 보니,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식탁브랜드를 직접 볼때 느끼지못했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마감, 자재가 만족스러웠어요.

마블릭식탁과 비교선상에 두고 있던 브랜드가 있었는데

사장님이 그 식탁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주셨어요.

제가 그 식탁을 최종으로 보고있어도 선뜻 선택하지 못했던 이유가 상판을 프레임 위에 얹어놓고 붙이지않아 혹시나 장난꾸러기 딸이 올라갔다가 사고가 날까봐 걱정도 되었고

세라믹 상판의 정확한 브랜드를 알 수 없어 사고나서도 찝찝할거 같았거든요.

마블릭은 이날코포세린 정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정품보증서를 받을 수 있어요.

이게 그렇게 마음이 편하고 든든하더라고요. 

한두 푼짜리도 아닌데 기왕이면 좋은 거, 정식으로 인정받은 제품쓰고 싶더라고요. 

매일매일 우리 가족이 앉아서 밥먹는 식탁이니까요^^

그리고 사장님이 시원시원하시고 참 친절하신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마지막까지 비교했던 타 업체는 상판브랜드가 뭔지도 제대로 알려주지않으시고 상담하면서도 상세히 알려주지않는 것 같아서 직접 보고왔음에도 몇 번이나 궁금한걸 묻기위해 전화를 걸기도 했었네요.

하지만 마블릭은 사장님이 궁금한거 물으면 바로 얘기해주시고 안되는건 안된다, 이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 명확히 설명해주니 신뢰가 가더라고요.

애쉬, 월넛, 오크 프레임 중 오크 선택하고

세라믹도 실크비앙코로 골랐는데 화이트톤 집에서 너무 잘 어울려요.

의자도 어깨까지 감싸주는 디자인이라 오래앉아있어도 참 편안해요.

고르는데 한달, 제작까지 한달 이렇게 두 달이 소요된 만큼

만족도는 100% 그 이상입니다^^

쓸수록 만족스러운 식탁을 찾는다면 단연 마블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