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는 프레임위에 상판을 올려서 사용하는것으로 식기와 닿을때 시끄러운 소리가귀에 거슬렸다. 또한 프레임위에 바로 상판을 올려서 사용하는 것으로 살짝 불안하게 느껴졌다. 가격또한 내가 원하는 상판과 프레임, 사이즈로 할 경우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다. 

B사는 우드전문으로 세라믹상판과 프레임 사이를 우드로 덧데어서 식탁 상판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를 잡아주고 안정감이 있어보였다. 아쉬운점은 세라믹식탁의 종류가 다양하게 없고 맘에드는 의자가 없었다.

다음으로 간곳이 마블릭이었다. 주말이라 방문자가 많아서 큰기대없이 들어갔는데 눈에 들어오는 상판과 프레임이 있었다. 상판도 내맘대로~

프레임도 내맘대로~

사이즈도 내가 원하는 사이즈로 할수 있는게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구입했다. 

의자또한 식탁프레임과 어울리고 앉아보니 편안해서 구입했는데 진짜 너무 편하고 좋다.

지금 식탁을 사용한지 4개월정도 돼어간다. 음식을 먹을때는 물론이고 음식을 먹지않아도 소파보다 식탁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할때가 많아진게 가족간의 친밀감도 급상승할듯하다. 

식탁 색상이 화이트톤이라 바닥포세린 타일과도 잘 어울리고 주방 씽크대와도 잘 어울려서 너무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