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우드계열의 세라믹식탁을 살려고 했는데, 집 인테리어랑 너무 안맞고, 스텐이나 메탈 계열이 좀좀 더 세련되고 부티가 난다고 할까요?

그래서 온갖 검색과 입소문과 리뷰등을 취합해서 마블릭을 알아냈고, 결과는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잘했다 싶은게.... 쓰면 쓸수록 더 맘에 들어요..

이날코 포세린 6티이지만, 시중에 일반적인 포세린 12티 보다 더 견고하고, 스크레치가 생기질 않는다는것!

통통 울리는 소리나 쨍한 소리를 잡아주는 튼튼한 하지받침이 있어서 전 12티나 양면 상판 쓰는 사람들 보다 더 만족감이 크네요..

그리고, 맘에 드는게..

이런 다리모양 비슷한게 시중에 다른 매장에도 많이 있거든요,, 

근데, 상판이 넓어지면 다리프레임도 같이 넓어져야 안정적인데,, 대부분 다리프레임은 그대로이고 상판만 넓어지더라구요. 실제 보니 엄청 불안정해 보였어요..

하지만 마블릭꺼는 상판이 넓어지면 다리도 비율에 맞게 같이 넓어져요~ 마블릭만 그래요!!! 그래서 이거 또한 칭찬스러워요~~~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되는 브랜드를 찾기 힘들었는데, 마블릭이 딱이였어요~

2400에 850인데, 역시 식탁은 크면 클수록 좋은거 같아요!

한쪽에선 간식 만들고, 한쪽에서는 아이들 공부해도 널널하거든요 ㅎ

안지워져서 얼룩이나 자국이 남거나, 스크레치, 불쾌한 냄새, 파손, 통통 소리 등 다른 세라믹식탁 쓰는 사람들은 불만이 많지만, 저희집 식탁은 안그래요 ㅎㅎ

카페에 리뷰 올렸었는데, 다들 너무 이쁘다고 하시네요^^ 다른분들 후기 처럼 저도 만족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