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에 처음으로 구매하는 테이블이라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저희 집은 거실에 TV를 두지 않기로 하여 테이블이 메인이 되는 구조였는데요, 

거실을 홈카페처럼 꾸미고 싶어서 테이블의 결정에 매우 신중할 수밖에 없었어요. 여러 업체를 검색하고 직접 방문해가며 고심 끝에 결정한 곳이  바로 마블릭이었습니다.

우선 최상품의 메이커 세라믹을 사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매니저님께서 세라믹 품질에 굉장히 자부심이 있으셨고 매직마저 슥 지워지는 퍼포먼스까지 눈 앞에서 보여주시니 더욱 믿음이 갔네요. 

또 사용하시는 이날코 세라믹 상판은 조금만 검색해봐도 아주 저명한 세라믹 메이커더군요. 오래 쓸 세라믹 테이블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세라믹의 질이라 생각하여 마블릭에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테이블 하부도 여러가지 모던한 디자인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저희는 원목가구의 따스함을 원했는데, 아이보리색 세라믹 상판과 월넛의 하부를 결합하니 딱 원하던 느낌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몇개월간 사용해보니 아직까지 큰 불만없이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상판이 오염되거나 변색될 우려가 없어서 너무 편하구요, 행주나 물티슈로 슥 닦아만주면 새 상태처럼 깨끗해집니다. 

디자인도 거실과 어울려 너무 마음에 드네요. 미니멀하면서 따뜻한 느낌입니다.

크기는 2000x850을 구매했는데 이 곳에서 식사도 하고 책도 읽고 간단한 작업도 하기에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손님이 오셨을 때도 테이블로 칭찬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몇개월을 사용해보았지만 아직까지 새거 같고, 잘 닦여서 관리가 편하며 스크래치가 안생깁니다.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고 디자인이 세련되었어요.

지금까지 써본 결과 저는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구입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