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갈때는 진짜 주방에 힘 좀 써야겠다 싶어서 인테리어 부터 주방의 꽃인 세라믹식탁 찾는데 온힘을 다 쏟은거 같아요

뭐랄까요..쫌 부내나는 그런 세라믹식탁 어디 없을까 찾다가

남편이 몇날며칠 검색해서 찾아낸..마블릭....!

저보더 더 꼼꼼한 남편이 알아낸 곳이라 큰 걱정은 안했고, 리뷰나 커뮤니티 등에서 후기평이 넘 좋아서 쇼룸에 가보았어요

쇼룸 가자마자 "여기다~!" 싶었어요~

그동안 여러 세라믹식탁 전문점 다녀봤는데

포세린 좋은거라 해서 검색해 보면 어디 듣보잡 포세린이라 검색도 안되구요,

왠 우드 다리프레임들이 그케 많은지...

좀 세련된 집을 꾸미려면 우드다리는 노~노~

아마...마블릭이 포세린식탁 전문점 중에 스틸&스텐다리로는 최고 보유일거 같아요~

이렇게 커스텀 잘되고, 쓰는 소재도 좋은거 쓰는 곳은 없어요~! 장담해요~ 많이 투어 다녀 보니 알겠더군요 ㅎ

그래서 메탈로 할까 하다가 스테인레스로 했고, 이날코 퍼시픽블랑코 상판으로 했어요~

실버 도색이 아닌 진짜 스테인레스 높은 등급이라 고급스럽구요,.

이날코는 말해모해~의자까지도 편안함 극치!

그리고, 신기한게 다른 매장에 원목받침 있는 식탁들보다 여기껀 통통 소리, 그릇 쨍하는 소리가 안나요~거의~

타원형으로 할까 모서리각도만 굴릴까 하다가

이왕에 하는거 후회 없이 타원형으로 선택했어요~

요 아이 들어온지 몇몇달 되었는데, 가격만큼이에요~ 진짜 제값하네요~

음..단점은...처음 살때 가격?! 나중에는 그만큼 보장이 되는 아이에요~ 

아침에 불켜고 식탁 볼때마다 "식탁 참 잘샀다!" 생각이 드네요 ㅎㅎ

돈 아낀다고 쫌 덜 맘에 드는거 샀으면 어쩔뻔?!?!

친절한 사장님~ 땡쓰 얼랏 입니다~~